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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후반부터 강릉남대천 하류에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며 떠올라 강릉시가 이를 수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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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대천에는 지난 10일부터 물고기떼가 폐사하며 떠오르기 시작해 오늘(13)까지 매일 수백 마리씩 건져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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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대천에는 지난 10일부터 물고기떼가 폐사하며 떠오르기 시작해 오늘(13)까지 매일 수백 마리씩 건져냈습니다.
강릉시는 지금까지 최소 5백여 마리 이상 건져냈으며 하천 바닥에 죽은 채 가라앉아 있는 물고기까지 천 마리가 넘을 걸로 보고 이번 주까지 현장에서 수거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강릉시는 폐사한 물고기를 건져내 1차 조사를 벌인 결과 용존 산소량 부족이 원인인 것으로 결론내리고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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