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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가습기 살균제 도내 사망자 '9명'

2016.06.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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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ANC▶
 강원도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망자가
당초 3명에서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시민단체 등은 정부와 자치단체가
피해 접수만 하지 말고, 직접 피해자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승호 기잡니다.
           ◀END▶
           ◀VCR▶
 촛불로 숫자 '9'를 만들고,
시민단체 회원들이 피해자들을 추모합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망자는
강원도 내에서만 9명에 이릅니다.
 1-2차 조사 때보다 무려 6명 더 늘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만 해도
34명이나 됩니다.
//강릉이 사망 2명에 환자 11명으로
피해자가 가장 많았고, 원주가
사망 4명에 환자 8명, 춘천은
사망 2명에 환자 8명 등이었습니다.//
 도내 피해자들의 사망률은 21%에 이릅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국회에 보고한 자료에서 확인된 피해인데,
잠재적 피해자들까지 더하면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피해 접수만 받는 등
대응에 소극적입니다.
 현재 접수된 피해자들은
잠재적 피해자들의 1%도 채 되지 않아
자치단체와 보건소 등에
신고센터 설치 등이 필요합니다.
           ◀INT▶
"정부는 피해자 실태 파악조차도 하지 않고 있어서 다시 한 번 촉구드리지만 정부가 피해자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지원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S-U)"피해자 가족과 시민단체들은
강원도 등 자치단체도 뒷짐만 지고 있다며
직접 피해자를 찾는 노력 등
적극적인 모습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 환경부가 피해와 관계 없다고 밝힌
가습기 살균제 제품에서도 피해자가
나오고 있다며 철저한 재조사와 함께
문제의 제품을 만든 회사에 대한
불매운동도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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