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동해항 3단계 공사, 착공 초기부터 난관

  • 방송일자
    2016-07-21
◀ANC▶
동해항 3단계 확장사업이 지난달 기공식을
갖고 시작됐지만, 공사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공사구역의 발전소 취·배수구 처리문제와 공사차량 진입도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해항 확장공사 사업부지 안에는
인근 화력발전소의 취·배수관이 설치돼 있습니다.

c/g)신규항만 부두가 취·배수구 자리에
건설될 예정이어서 발전소측과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착공전부터 협의를 벌여 왔습니다.

배관 위에 잔교식 항만을 건설하는 게 타당하다는 용역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8백억 원의 공사비 부담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해수청은 공유수면관리법을 내세워 취·배수관
철거를 통보했고, 발전소측은 원인자 부담원칙을 내세워 맞서고 있어 협의가 쉽지 않습니다.

◀INT▶
공평식 청장(동해지방해양수산청):"실무자 정도 협의를 했는데 안돼서 저와 발전소 본부장이 해결방안을 모색하려 한다. 부두 문제는 2018~19년돼야 지장이 되기 때문에 시간이 있다."

s/u)공사기간 동안 공사차량들이 다니게 될 도로도 문제입니다.

레미콘과 사석을 운반할 대형 화물차들로 인해
교통 지정체와 먼지, 소음 등이 우려돼 인근 주민들이 우회도로 개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어업인들은 동해항 확장으로 조업구역이 줄어든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공평식 청장(동해해수청):"대체어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항계축소와 병행해서 추진할 예정이고, 공사차량은 시가지를 통과하지 않도록 북평산단 남측과 북평 육교를 고려하고 있다. "

해안침식 우려 속에 어렵게 착공한 동해항 확장공사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MBC 김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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