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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휴가철 고속도로 "안전거리 지켜야"

2016.07.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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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7-27
◀ANC▶
본격 휴가철을 맞아 직접 차를 몰고 휴가
가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휴가철 교통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차량이 많이 몰리는 휴가철 고속도로에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지 않으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터널 안에서 차들이 급정거를 하자
줄줄이 추돌합니다.

버스 사이에 끼어 있던 경차는
종잇장처럼 부서졌습니다.

지난 5월 16일 남해고속도로
창원 1터널에서 발생한 사고인데,
경차에 타고 있던 4명이 숨지고
56명이 다쳤습니다.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아 피해가 컸습니다.

(화면전환)------------

고속도로에 가봤습니다.

차들이 앞 차량에 바짝 붙어 질주합니다.

차량이 시속 100km로 달릴 때
실제 정지거리는 112m.

고속도로에서 최소 100m 이상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하지만
지키는 차량이 많지 않습니다.

특히, 대형 차량의 경우 운전석이 높아
승용차를 운전할 때보다 거리감이
더 멀게 느껴지기 때문에 안전거리 확보가
제대로 안 될 수 있습니다.

◀INT▶
"운전석이 높으니까 더 멀리 느껴지는 거죠. 대형 차량은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

올 들어 도내에서 경찰이
안전거리 미확보로 단속한 차량은 370여 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8% 늘었습니다.

(S-U)"경찰은 스마트폰이나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안전거리 미확보 영상을 신고받고 있다며
다음 달 말까지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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