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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리우 강원전사 맹활약

2016.08.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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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8-08
◀ANC▶
리우올림픽에서 강원도 출신 선수들이
선전하면서 우리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금빛 전망이 밝은 태권도와 사격, 레슬링 등에서도 강원전사들의 맹활약이 기대됩니다.

권기만 기자입니다.
◀END▶
◀VCR▶
대회 3일째 새벽, 원주 출신
윤진희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윤진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여자 역도 53kg급 결승 경기에서 합계 199kg을
들어올리며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땄습니다.

이로써 윤진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 이후 8년 만에 다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게 됐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든 반가운 메달소식에
가족들은 새벽부터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INT▶

남편인 원정식 선수도 내일(9) 역도 69kg급에
출전해 부부동반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축구에서는 춘천 출신 손흥민 선수가
피지전에 이어 독일전에서도 골을 넣으며
대표팀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S/U)이번 올림픽에서 강원 전사들의
메달사냥은 사실상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양궁 단체전에서 이미 금메달을 획득한
횡성 출신 이승윤은 내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개인전 메달에 도전합니다.

춘천 출신 진종오는 오는 10일 남자 50m 권총에
출전해 올림픽 3연패의 대기록 달성에 나섭니다.

원주 출신 김현우도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75kg
에서 올림픽 두 체급 석권에 도전합니다.

태권도에는 원주출신 김태훈, 강릉출신 오혜리,
강원도 소속 이대훈이 금빛사냥에 나섭니다.

강원전사들의 활약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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