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원도의 딸 오혜리, 금빛 발차기

  • 방송일자
    2016-08-20
◀ANC▶
강릉 출신이면서 춘천시청 소속인 오혜리 선수가 브라질 리우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춘천시청 응원단은 오 선수의 역전드라마를 응원하며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혜리 선수가
한 점 차 극적인 승리로 금메달을 따내자
환호가 터집니다.

◀SYN▶
"오혜리, 오혜리 ~~"

아무도 예상치 못한 금메달,
시작은 초조했습니다.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진 응원전.

1라운드에서 상대 선수에서 뒤지자
안타까운 탄식이 흐릅니다.

하지만 2라운드 들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내자
여기저기서 '그래 잘한다'는 소리가 나옵니다.

특히 연속 머리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하자
함성이 천지를 뒤흔듭니다.

마지막 위기를 잘 극복해 금메달을 획득하자
응원의 함성은 더욱 커집니다.

강릉에서 태어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나와
강원체고를 졸업했고,
2014년 춘천시청에 입단한 오혜리 선수는
강원도 토종입니다.

오 선수와 동고동락한 춘천시청 태권도팀
후배 선수들은 힘든 역경을 딛고 성공한 언니가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INT▶

춘천시는 오 선수에게
포상금 1천만 원을 지급하고
호봉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대적인 환영 행사를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

오 선수의 금메달로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리우에서 따낸
19개의 메달 가운데,
강원도 출신·연고 선수들이 무려 8개를 책임져
강원도의 힘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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