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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올림픽 고급 숙박시설 확보 무난-투

2016.08.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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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8-23
◀ANC▶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숙박시설 건축공사가 폭염 속에서도 쉼 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릉의 경우 고급 숙박시설이 부족해 걱정이 있었는데 무난하게 확보할 전망입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꺾이지 않는 무더위 속에서 호텔 건축이 한창입니다.

강릉지역 올림픽특구에 들어설 예정인 6개 숙박시설 중에 공사 진척이 가장 앞선 곳입니다.

완공되면 534개의 객실을 확보하게 됩니다.

인근 강문해변에는 객실 천 개가 넘는 호텔이 들어섭니다.

오랫동안 방치됐던 애물단지 콘도를 헐어내고 활발하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강석기(세인트존스호텔 현장소장) "파일 공사와 기초공사를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공은 내년 10월을 목표로 올림픽 때 숙박시설로 사용할 수 있게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OC 위원 등 VIP들을 위해 강릉에 필요한 고급 숙박시설은 3천6백여 실, 현재 2천5백여 개가 부족한데 확보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경포와 강문, 옥계에 들어서는 호텔이 잇따라 착공했고, 정동진의 차이나드림시티도 다음 달에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 네 곳만 완공돼도 2천9백 개가 넘는 객실이 확보됩니다.

◀INT▶김남인(강릉시 올림픽도시정비단장)
"당초에는 철근콘크리트로 설계했었는데 아무래도 절대공기가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공기를 단축할 수 있도록 철골구조로 변경을 해서 지금 공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S/U] 문제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숙박시설입니다.

모두 만 2천 실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2천3백 실 정도가 부족합니다.

강릉시는 780가구가 신청한 홈스테이와 마을회관, 원룸, 민박 등을 총동원해 해결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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