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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벌초하다 사고 잇따라

2016.08.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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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8-30
◀ANC▶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산에 오르다 벌에 쏘이거나 예초기로 풀을
베다 다치는 사고가 많습니다.

백승호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8일 오전 11시쯤,
원주 무실동의 한 야산에서
61살 채 모 씨가 예초기로 풀을 베다
다리에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INT▶
"예초기 날에 다리를 다쳤어요.
다리에 개방성 골절상을.."

지난 12일 철원군 서면에서도
75살 김 모 씨가 벌초를 하다
예초기 날에 다리를 다치는 등
추석을 앞두고 벌초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벌초와 성묘 안전사고는 118건,
2명이 숨지고 116명이 다쳤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이번 주말
벌초를 하러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에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S-U)"올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린데다
비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으면서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 졌습니다."

최근 3년간 벌초와 성묘 안전사고
118건 가운데, 벌 쏘임 사고가
5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뒤이어 예초기와 낫에 다치는 사고 36건,
부주의 9건, 탈진 7건 등입니다.

벌초를 할 때는 보호 안경과 안전화,
장갑을 꼭 착용하고, 벌을 자극하는
헤어스프레이와 향수는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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