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폭풍해일주의보 발효

삼척과 동해,강릉과 양양,고성과 속초 등
동해안 6개 시·군에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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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모레까지 강풍과 높은 파도가
방파제와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동해중부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강풍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습니다.

도내 어선 2천5백여 척은 높은 파도 때문에 조업을 중단하고,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 3척도
운항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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