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고성 전통시장 살리기 박차-투

◀ＡＮＣ▶
고성군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해양심층수 특화 시장으로 육성한데 이어 편의를 확충하고 청년 창업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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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심층수 특화 시장으로 새단장한 천년고성시장.

간판과 판매대 등이 정비되면서 보다 깔끔한 모습으로 손님 맞이에 나섰지만

여전히 빈 점포가 군데군데 보입니다.

신제품 개발을 마친 해양심층수 먹거리 골목도 아직은 주춤한 상탭니다.

(S/U) 고성군은 해양심층수 특화 시장 육성에 이어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나섭니다.

기존에 개발된 해양심층수 특화 매장을 포함해 10곳의 빈 점포에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학생뿐 아니라 군 전역자와 귀농.귀촌인 등을 적극 유치해 중도 탈락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ＩＮＴ▶ 김홍민 단장/청년상인창업지원단

고성군은 시장 고객들을 위해 구 산림청 건물을 허물어 100대 가량 주차 가능한 무인 주차장 확충에 나섭니다.

주차장 확장으로 시장 상권을 확대하고 다목적 휴게실 등 편의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ＩＮＴ▶정모수 담당/고성군 경제진흥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인적.물적 투자가 계속되는 가운데

특성화 전략과 장날 활성화 등이 동해안 최북단 시장의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진입에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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