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자원봉사자 부족, 시민 참여 당부"

강릉지역의 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신청자가 적어 대회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기간에 외지인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면
숙박과 교통 등에 많은 부담이 생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강릉에는 6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하지만 현재 신청자는 4천8백여 명에 불과해
천2백여 명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모집은
이달 말에 종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