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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건물 균열 기차 터널 진동탓?-토데

2016.09.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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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9-24
◀ANC▶
태백 통리지역의 건물들에서
갑자기 바닥 타일이 들뜨고,벽면에 균열이
생기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철도 터널의 영향이 아닌가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태백시 황연동 통리우체국!

사무실 바닥 타일을 뜯어 놓았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바닥 타일이 부풀어올라
어른 손등이 들어갈 정도로 들떴습니다.

◀INT▶오성환 통리우체국장
(우지직 소리가 나 놀라서보니 바닥 타일이
올라와 있었다)

또 다른 바닥 타일에는 가는 실선 모양으로
금이 갔습니다.

우체국 인근의 낡은 주택과 건물에는
벽마다 균열이 갔습니다.

담장 틈이 벌어졌고, 벽면은 뜯겨나가기도
했습니다.

주민들은 마을 아래 철도 터널을 지나는
기차 진동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권기옥 위원장/통리 발전추진위원회

태백시와 철도당국은 터널이 지나가는
다른 마을에서는 피해 신고가 없기에
다른 원인을 찾아야한다는 입장입니다.

주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는
기차 진동에 따른 건물 안전 영향을 따져보는
정밀조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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