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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해안권 경자구역, 중국 기업 투자유치

2016.09.2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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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9-29
◀ANC▶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에 중국기업이 투자을 약속했습니다.

옥계지구 뿐만아니라 망상지구 관광개발까지
관심을 보여 앞으로 경자구역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원도가 직접 개발하기로 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

지정구역까지 축소했지만, 입주기업 유치가
불투명해 강원도는 1년넘게 부지를 매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국투자기업이 주도하는 망상지구 관광개발도기본계획 확정이후 더이상 진척없이 지지부진하긴 마찬가집니다.

그러한 가운데 중국기업이 투자를 약속하면서 동해안권 경자구역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중국 서북부 간쑤성의 유젠물류그룹은
강원도와 옥계지구에 비철금속공장 건립을 약속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유젠그룹은 이미 한국의 비철금속 광산까지 매입한 기업으로 옥계지구 10만제곱미터 부지에
3천만 달러, 한화 3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관광과 부동산 자회사까지 보유하고 있어 망상지구 개발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INT▶
진용 총경리 (중국 간쑤유젠물류그룹):"옥계지구 작은 프로젝트는 이제 시작이고, 망상지구 토탈 문화개발에도 관심이 있다. "

강원도는 이번 중국기업 투자유치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전체 지구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최문순 도지사(강원도):"우리와 합작투자가 맞는 중국에 집중할 계획이다. 망상과 다른 지구에도 관심을 보여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

침체된 동해안권 경자구역이
중국기업의 투자 협약을 계기로
개발의 기지개를 켤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MBC 김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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