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접경지역 경기 둔화

  • 방송일자
    2016-10-05
◀ANC▶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서
군인과 지역 공직자들이 경제 주체인
접경지역의 경기가 크게 둔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좁은 지역사회 특성상 각종 모임을
자제하면서 지역 경기가 얼어붙고 있습니다.
전영재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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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점심시간이 되자 화천군 공직자들이
삼삼오오 청사를 나섭니다.

가격이 저렴한 백반집은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구내 식당도 붐비기는 마찬가집니다

그러나 한우를 취급하는 식당에는 손님이 거의 없습니다.

좁은 지역 사회 특성상 대부분 서로를 잘 알고 있어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꺼리면서 공직자들이 발길을 끊었기 때문입니다.

◀INT▶ 안연화/ 음식점대표

민물횟집으로 소문난 시내 한 음식점도
점심 예약 손님이 거의 없습니다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저녁 예약 손님은 뚝 끊겼습니다.

◀INT▶ 이동성/ 음식점대표


최전방 육군 7사단 정문에도 청탁을 금지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군인과 군인가족도 청탁금지법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인구 2만 7천여 명과 3개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화천군의 청탁금지법 대상은 절반가량!

성인 두 명 중 한 명이 해당됩니다.

올 초 부터 재개된 대북방송과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긴장이 끊이질 않고 있는 접경지역은
청탁금지법 여파까지 겹쳐 지역 경기가
그 어느때 보다 어렵습니다.

(클로징)경제 주체인 군인과 지역 공직자들의 모임이 위축되면서 지역경기가 더 얼어 붙고
있습니다. MBC NEWS 전영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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