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전국체육대회 개막..강원선수단 출격

◀ＡＮＣ▶
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충남 아산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종합순위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강원도선수단은 첫날인 오늘 여고부 역도에서 첫 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민기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역도 여고부 경기가 펼쳐진 아산 온양고등학교 체육관.

인상에서 70kg을 들어올려 공동 1위에 올랐지만 체중때문에 은메달에 머문 강원체고 김예림 선수가 용상에서도 86kg을 기록해 강원도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했습니다.

◀ＩＮＴ▶ 김예림/ 강원체고

여고부 역도 58kg급에 출전한 철암고 김나영이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강원선수단의 메달레이스에 불을 밝혔습니다.

리우올림픽 유도스타로 떠오른 곽동한 선수는 갑작스런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포기해 아쉬움을 줬지만 유도종목 5위를 향한 금빛메치기는 이제 시작입니다.

◀ＩＮＴ▶ 김남준/강원도유도협회 전무이사

테니스 여자일반 강원도청은 울산 대표를 2:0으로, 핸드볼 태백기계공고는 경기 남한고를 38"30으로 누르고 각각 1승을 챙기는 등 단체경기도 순항에 나섰습니다.

(S/U)전국체육대회 이틀째인 내일 강원선수단은 메달밭인 고등부 역도를 중심으로 종합순위 9위를 향한 메달사냥에 나섭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