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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스파워 발전소 건설 탄력

2016.10.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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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10-13
◀ANC▶
포스파워 삼척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은
항만시설 건설에 따른 해안침식이 우려돼
장기간 답보상태입니다.

삼척시와 포스파워가 종합 대책에 합의해
발전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포스파워 발전소 건설사업의 난제는
해안침식 대책입니다.

발전소가 가동되려면
연료인 석탄이 필요한데,
포스파워는 삼척 맹방 앞바다에
부두와 방파제를 지어
석탄을 배로 들여올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항만시설이 들어서면
해안침식이 생기기 때문에
삼척시와 포스파워는 대책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S/U] 삼척시와 포스파워가 이견을 보여온
해안침식 대책에 합의하고, 발전소 건설사업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포스파워가
항만시설을 아예 짓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20-30km 떨어진
동해항이나 호산항 등 다른 항만으로
연간 600만 톤의 석탄을 들여와
발전소까지 육상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발전소 가동 기간에만
2천억 원 넘는 비용이 추가로 필요한데도,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INT▶김문수/포스파워 건설관리본부장

삼척시도 이런 대책에 동의하고,
곧 양해각서를 주고 받기로 했습니다.

◀INT▶김영조/삼척시 미래전략국장
""

포스파워는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021년까지 2,100MW 발전소를
차질없이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다른 항만시설 이용에 필요한
관계기관 협의가 관건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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