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폐철광산 문화재 가치 높아

동해시 삼화동 일대 폐철광산의 삭도 등
시설물이 문화재 가치가 높은 것으로
조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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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시행한 '삼화 폐철광산과 석회동굴에 대한 기초 조사'결과
1940년대 가동됐던 삼화 철광산의 수송용 삭도 등 시설물은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동해시는 앞으로 등록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안전 진단과 재활용 가능성에 대한 정밀 검토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백복령 일원에서 확인된 이기령동굴 등
소규모 석회 동굴들은 문화재 가치가 없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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