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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원랜드 숙소정책 논란

2016.11.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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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11-28
◀ANC▶
강원랜드의 숙소 정책에 대한
지역 반발이 끊이지않고 있습니다.

정선 고한지역 사회단체들이
아르바이트생 임시 숙소의 타지 배정,
사원숙소 분산건립 정책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들어갔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강원랜드 행정동 앞에서
정선 고한지역 사회단체들이
집단 행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원랜드의 숙소 정책이
지역과의 약속을 어겼다는 겁니다.

스키장 아르바이트생 임시 숙소를
고한이 아닌 사북지역 숙박업소로 정한 것이
도화선이 됐습니다.

더불어 사원숙소 분산 건립에도
문제를 제기합니다.

고한지역에 가족형 숙소 건립 약속은
지키지않으면서, 지난 7월에는 사원 숙소를
태백에도 짓겠다고 발표했기때문입니다.

◀INT▶김한수 위원장/고한읍 현안대책투쟁위

((이음말=황병춘))
그동안 태백지역 사원 숙소 건립에
부정적이던 강원랜드는, 지난 7월초
태백시민 총궐기대회를 앞두고 입장이
바뀌었습니다.

2인 1실 기숙사를 1인 1실로 바꾸고,
워터파크 개장으로 인력이 증가하면
새 기숙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강원랜드의 대응 방식이
지역 반발을 잠재우기에 급급한
임시 방편에 그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역의 요구와 반발이 있을 때마다
사업 약속을 남발하면서, 숙소 정책에 대한
지역 반발과 지역간 갈등이 끊이지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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