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주민건강 환경오염 피해규명 난항예상

동해항 주변 주민건강영향조사와
환경오염조사 결과가 오는 29일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환경오염과 주민건강 피해의 인과관계 규명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ＥＮＤ▶
동해시가 주민설명회를 앞두고 환경부로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동해항 주변 주민과 대조군 지역 주민의 폐기능에는 큰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고, 혈중 중금속 농도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해시는 건강영향조사에서 이상이 발견된 주민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정밀검사와 치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동해항 주변 주민건강영향과 환경오염 조사 설명회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동해시 송정동주민센터에서 용역조사기관과 환경부 관계자의 발표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