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국도38호선 연말 개통 불투명

  • 방송일자
    2017-04-21
◀ANC▶

남)국도 38호선 삼척 미로에서 태백 구간이 지난해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개통됐습니다.

여)올 연말 완전 개통을 목표로 보상과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문제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국도38호선 삼척 미로에서 태백 구간.

지난 연말 전체 25km 대부분이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됐습니다.

하지만 삼척 신기면 구간은 미개통돼 여전히 기존 2차선 도로로 돌아가야 합니다.

(S/U=배연환)
"올 연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구간이지만 현재까지 이렇게 비포장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사찰 소유 부지를 포함해 3km구간의 토지 보상 협의가 안 돼 공사가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해당 사찰 측에서는 도로 설계가 잘못됐고
환경 훼손이 우려되기 때문에 보상이 아닌
노선 변경을 주장하며 공사 강행을 막고 있습니다.

◀INT▶
“우리가 보상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잘못된 도로이기 때문에 도로 설계를 다시 하라는 겁니다. ”

원주국토관리청에서는 적합한 절차를 거쳐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도로 설계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보상 협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어쨌든간에 개통을 빨리 해줘야 어려운 문제가 해결이 되는데, 법에 따라서 보상을 하는 것들은 이행이 안 되는 상황이죠."

보상을 거부하는 사찰과 보상을 통해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국토청의 입장이 정면 충돌하고 있어 연말 개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