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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릉의료원, 공공성.수익성 선순환 구조-일데월투

강릉시
2017.05.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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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5-21
◀ANC▶
남)강릉의료원이 2013년부터 시작한 무릎인공관절 수술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습니다.

여)수익이 크게 늘면서 그 수익을 토대로 공공성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강릉의료원이 저소득층 환자 지원을 위한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13년부텁니다.

해마다 적자가 쌓이던 때라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위한 투자는 이해하기 어렵단 반응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로 시행 5년째를 맞아 무릎인공관절 수술이 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INT▶ 정현욱 센터장
"센터 확장과 더 다양한 의료 사업 추진하고파"

지금은 수술 실력이 뛰어난데도 일반 병원에 비해 저렴하다는 입소문을 타며 일반인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렇다보니 지난 2012년 2억 8천여만 원이던 정형외과 의료 수입이 무릎인공관절 수술이 시작된 이후 꾸준히 늘어 지난해엔 43억 4천여만 원으로 15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체 수술 건수의 22%가 원래 취지에 맞게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수술로 진행됐습니다.

◀INT▶ 홍복남
"무료로 수술해주니 고맙죠."

강릉의료원은 무릎 인공관절수술의 수익을 토대로 연간 6,300여 명에게 다양한 의료 지원을 하며 공공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INT▶ 김순철 원장
"강릉의료원은 공공성 강화가 근본이죠"

지난해 강릉의료원은 2015년보다 당기순이익이 9억 원 늘어 도내 의료원 가운데 가장 큰 폭의 경영 개선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기자) 강릉의료원이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시작한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수익을 내고 이 수익을 바탕으로 공공성을 더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기잡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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