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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기다리다가...

17-06-26 08: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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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8_142856.jpg DSCF0956.JPG
예전의 징크스가 깨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는 데....
좋지않은 징크스지만 이번에는 그 징크스가 나타났었으면 좋았으련마는....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서 좀 서운하네요.
저뿐만 아니라 세차만 하면 비가 온다는 사람들이 이번에는 그 세차비가 아깝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생각하였는 데 그것에 부응하지 못했네요..
우리지역은 아니지만 그냐마 다른 지역이라도 풍족히 내렸다고 하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하겠지요?
이런 우리들의 마음에 맞는 노래 부탁드려요. 간절히 바라는 그런 마음...
 
사진의 폭포는 제가 이번에 태국과 미얀마 선교여행을 갔다가
태국의 한 지역을 지나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 데
많은 비가 와서 저렇게 폭포가 우렁차게 내렸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비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마음 아파하는 데
미얀마 반군 지역의 카렌족(목에 링을 끼우는 그 사람들은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입니다)에
가서 찍은 또하나의 사진인 데
이 아이들이 반군지역 한지역 사령관집 아이들인 데도 생활여건이 너무나 열악합니다.
하지만 그 환경에 적응하며 밝게 지내는 어린아이들입니다.
이 사진을 보며 잘 견디면서 잠깐이나마 빙그레 웃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