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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원도-국회의원 공조 파열음

2017.08.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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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8-17
◀ANC▶
남) 오늘 국회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강원도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여)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강원도가
국회의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자리였는데
곳곳에서 파열음이 일었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다음 달 초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을 앞두고
강원도와 국회의원들이 1년만에 만났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정부 추경에
577억 원의 올림픽 예산이 반영되도록 힘써 준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말부터 전했습니다.

이어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8천억 원 낮춰 잡았는데도
달성이 버겁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SYN▶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장인 황영철 의원은
탄핵과 대선정국으로 인해 지역현안에
소홀했던 점을 반성했습니다.

◀SYN▶

하지만 지역 국회의원들은
강원도를 향해 일제히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평창올림픽은 대회 이후가
걱정이라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SYN▶

송기헌 의원은 안되는 걸 뻔히 알면서도
예산 편성을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다고
꼬집었습니다.

◀SYN▶

이철규 의원은 정부 부처에서 사업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우선순위를 정해서
정부를 공략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충고했습니다.

◀SYN▶

이와 더불어 강원도와 국회의원들은
일반고속도로보다 1.7배 더 비싼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회의는 강원도와 국회의원간 공조 미흡을 여실히 드러내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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