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추진

◀ＡＮＣ▶
삼척시가 신라 이사부장군의 개척정신을
기리고 관광 산업과 연계 시키기 위해
기념관과 체험관 등을 조성하는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을 추진합니다.

이형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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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이사부장군이 우산국을 정벌하기 위해
출항한 곳으로 알려진 삼척항 정라동입니다.

삼척시가 이사부장군의 해양개척정신을 기리고 문화와 역사, 관광의 거점으로 삼기위해
대규모 기념사업을 추진합니다.

오는 2020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진흥
개발기금을 포함해 19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정상동 육향산 일대 3만2천 여 ㎡에
관련 시설을 조성합니다.

역사·문화시설구역에는 기념관과 영토수호관,진동루 등을 건립하고
체험·테마시설구역에는 신라수군 역사체험관,
출항지체험, 독도연 등을,
기반·편익시설구역은 야외광장과 녹지공원을 조성합니다.

삼척시는 이를위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건축가연맹의 승인을 받아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건축 설계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ＩＮＴ▶조인성 과장/삼척시 관광정책과장

다음달 설계 공모와 심사를 마친뒤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5월부터 공사 발주 등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삼척시는 1단계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이
완공되면 장기 계획으로
삼척항 정라지구에 생태공원과 수상레포츠 시설을 겸비한 종합 관광시설인 그린포트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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