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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KTX시대 장점 극대화해야

2018.01.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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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1-22
◀ANC▶
남) 강릉에 KTX가 개통한지 꼭 한 달이
됐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을 찾고 있는데요.

여) 장점은 극대화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개통 한 달만에 30만 명 이상이 강릉역을
이용하면서 관광업계는 즉각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오죽헌 관람객은 73.2%,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9.9% 늘었고 전통시장 매출액도 20% 가량
증가했습니다.

대부분 당일치기 여행을 오다보니
음식점 매출은 늘었는데, 숙박 수요는 제자리고
교통 혼잡 등의 부작용도 나타났습니다.

(S/U=박은지 기자)
KTX 관광객 10명 가운데 7명이 관광목적으로 강릉을 찾고 있는 만큼 관광객 편의를 늘리고 보다 오래 머무르도록 하는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연계교통망인 택시 승강장은 환경 개선이
일부 이루어졌고, 시내버스 주요 노선들도
강릉역을 거쳐가도록 바뀌었습니다.

29일부터는 경포 관광지 순환노선과 해안선을 따라 운행하는 해변노선 등도 새로 투입됩니다.

◀INT▶ 최중근 과장/ 강릉시 교통과

전문가들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당일 KTX 관광상품을 1박 이상 체류형 상품으로 확대하려면

정동진 곤돌라, 루지 등 민자 방식의 체험관광 인프라 개발에 더해 지역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등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INT▶ 김영표 교수 /가톨릭관동대

올림픽 이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역세권 개발과 우량기업 유치 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도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일부 출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 확대나 직통열차 운행 등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SYN▶ 최명희 /강릉시장

KTX 개통으로 동해안 관광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가운데
올림픽 이후를 내다본 철저한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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