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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민체전 이틀째 메달경쟁 돌입

2018.06.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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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6-16
◀ANC▶

영월에서 열리는 도민체전 이틀째를 맞아
육상과 구기 등 대부분 종목에서 메달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본격적인 경기 일정에 돌입하면서
체전의 열기도 더욱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END▶
◀VCR▶

수비진을 뚫은 공격수가 높이 날아
골망을 흔듭니다.

전국대회 보다 강원도 우승이 더 어렵다는
삼척시와 태백시의 핸드볼 라이벌 전.

전통 강호들의 팽팽한 승부에
관중들은 열띤 환호를 보냅니다.

◀SYN▶

흥겨운 음악에 따라 춤을 추듯 자세를 바꾸는
근육질의 선수들..

그 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한껏 뽐내며
조각 몸매를 선보입니다.

◀INT▶
"강릉지역을 대표로 나왔는데, 최선을 다해서
지역을 빛내겠습니다"

도움닫기를 하다 힘껏 창을 내던지자
길이 3미터의 장창이 경기장 중원에 꽂힙니다.

2회 연속 전국체전을 제패한 배유일 선수는
더 큰 무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영월에 이런 선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할 것"

도민체전 이틀째를 맞아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메달 사냥이 본격화됐습니다.

육상경기가 시작됐고, 세팍타크로와 축구 등의
구기종목 예선전이 치러졌습니다.

사전경기에서 역도와 사격 등
벌써 22개의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대회 중반에 접어드는 내일부터는 더욱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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