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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해수욕장 폐장, 폭염으로 피서객 급감

2018.08.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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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8-20
◀ANC▶
남) 강원도내 93개 해수욕장이
모두 폐장했습니다.

여) 올 여름 사상 유례 없었던 폭염으로
피서객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부쩍 한산해진 해수욕장에서 시설물을
정리하고 파라솔을 걷어 말립니다.

뒤늦게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아쉬움에 발이라도 담가봅니다.

//올 여름 강원 동해안 93개 해수욕장에는
지난해보다 17.7% 줄어든 1,846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동해시가 51%나 줄었고, 속초 33, 삼척 20,
고성 15, 양양은 11% 줄었고, 강릉만 6%
늘었습니다.//

(기자) 올해 강원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가 크게 줄었지만 전국 유명 해수욕장들이 대부분 비슷한 실정입니다.

//폭염으로 충남 대천해수욕장은 올해 30%
줄었고,이달말까지 운영하는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은 각각 10%와 14% 가량
줄었습니다.//

◀INT▶ 윤덕규 과장
"폭염으로 인해서 동해안을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는 주셨지만 산간 계곡이나 실내 시설을 이용하는 현상으로..."

반면 강릉시는 올림픽으로 고속철도가 생겼고, 대형 호텔부터 게스트하우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숙소가 갖춰져 피서객이 늘었습니다.

◀INT▶ 조근영
"KTX 4명이 5만 원 그 혜택을 받고 저희는 오게 됐고 교통뿐 아니라 게스트하우스 같은 숙박시설도 되게 많이 발달돼 있어서..."

사상 유례없는 폭염과 피서 문화 변화에 따라
앞으로 동해안 피서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합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해수욕장폐장 #강원도해수욕장 #폭염으로피서객급감 #강릉만피서객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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