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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가리왕산 알파인 시설 존치, 마지막 설득

2018.10.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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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0-12
◀ANC▶
남]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올림픽 유산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역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계획대로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여] 강원도와 정선군은 마지막 설득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8월 말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는
강원도가 제출한 가리왕산 복원 계획 심의를
보류했습니다.

곤돌라와 도로 등 일부 시설을
존치하는 방안은, 가리왕산 전면 복원과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환원이라는
당초의 약속에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

다음 달에 강원도의 보완 계획을
다시 심의할 계획인데,전망은 불투명합니다.

강원도와 정선군은 정부를 상대로 마지막
설득에 나서고 있습니다.

알파인 경기장을 올림픽 유산으로 남겨,
관광 자원화하고, 국제 대회도 유치하자는
겁니다.

◀INT▶ 최승준 / 정선군수
"기존에 다 개발이 되어 있던 올림픽 시설을 잘 보존해서 올림픽 이후에 유산으로 보존하면서 지역의 볼거리로 발전시켜나가고자 하는 것이 군민들의 바람이고요."

지난 8월 청와대 앞에서 전면 복원 반대
집회까지 열었던 주민들은 곤돌라 등 시설
활용을 바라고 있습니다.

◀INT▶ 박승기 / 정선군 번영연합회장
"올림픽 유산, 또 이 2천억 원씩 들인 방대한 시설이 환경논리에 의해 사장되어서는 안되지 않느냐..."

염동열 국회의원도 지난 11일 국정 감사를
통해, 알파인 경기장의 합리적인 활용을
주장했습니다.

◀INT▶ 염동열 / 국회의원
"합리적인 존치와 합리적인 복원을 통해서 이 스키장이 국민에게 보다 가깝게 보다 가치있는 스키장으로서 존치가 될 수 있기를"

하지만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는
가리왕산 복원 약속을 하루 빨리 이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배광우)
◀END▶
#정선알파인경기장 #가리왕산 복원#곤돌라 활용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