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교권 침해 전국 세 번째로 많아

지난해 11월 취항한 속초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국제화객선이 저조한 실적과 운영난에 멈춰섰습니다. 속초시가 속초항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계획중인데 반복되는 항로 중단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11…

컨테이너선 국제 항로 운영을 놓고 동해시와 강릉시의 경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원도 물동량이 아직 적고 수출입 물동량의 불균형이 심해 제살 깎아먹기라는 지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의회에서도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도 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백복령 구간 터널화' 도로 건설 공사가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시작됐습니다. 동해와 정선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인 국도 42호선 백복령∼달방 개량 사업은 2019년 3월 국토교통부의 '국도 …

삼척시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에 나섰습니다. 삼척시는 유관기관 5곳과 함께 '아-태지역 클라우드 파크' 조성 프로젝트 지역발전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 사업에 도전하…

태백시가 공교육 발전과 미래 지역 인재 양성 기반 강화를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습니다. 태백시는 교육제도 개선과 인프라 구축, 강원관광대 폐교로 인한 지역교육 위기 타파, 지역 미래 교육 모델 마련 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동해시가 민간 지원조직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숨은 치매 환자 발굴에 나섰습니다. 동해시는 어촌지역인 어달, 대진, 노봉 일원의 고령화율이 47%에 달하고 있어, 치매 환자,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로 이루어진 어촌 앵커조직과 함께 …

최근 동해시 송정동 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수십 년 동안 모은 동전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동해시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가 최근 10원짜리 6,600여 개가 담긴 자루를 송정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탁금은 총 6만6…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분신해 숨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건설지부 간부 고 양회동 씨 사망 1주기를 맞아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가 각종 추모 사업을 추진합니다. 민주노총 강릉지역지부는 내일(25일) 오후 7시 강릉 신영극장에서 …

바다에 살던 황어가 산란기를 맞아 하천으로 회귀하는 모습이 양양 남대천에서 포착됐습니다. 양양군은 지난달 말부터 황어가 남대천으로 회귀하기 시작해 최근 수백 마리가 무리를 지어 움직이는 모습이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어는 주로 바다에 살다가…

정부가 배포한 '숙박 쿠폰' 최대 수혜지는 강원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숙박세일페스타'로 관광객들이 130만 건 넘게 쿠폰을 이용했고, 강원 지역에서만 51억 3천만 원의 쿠폰을 사용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