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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릉 바다부채길 연장 공모사업 재도전

강릉시
2019.02.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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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2-17
강릉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연장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많은 사업비가 드는 만큼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VCR▶
백두대간 산자락이 내달리다, 바다에 막혀
멈춰선 정동진 해안단구!

기암괴석 절벽 아래 맑고 푸른
바닷물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2017년 6월 정식 개통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지금까지
143만 여명이 다녀갔습니다.

2.86km 탐방로는 천천히 걸어도
한 시간이면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썬크루즈 주차장으로 오르는
500미터 구간은 가파른 계단이 이어져
힘이 듭니다.

◀INT▶함미옥/경기도 용인시
(힘들다. 마지막 구간이 계단이 너무 많다)

당초 심곡항에서 정동진 해안까지 연결하려던
것이 썬크루즈 주차장 아래까지만 공사가 됐기
때문입니다.

탐방객들의 수고도 덜고
정동진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동진 해안까지
구간 연장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500미터에 해중 경관로를 조성하는데에는
70억 원 가량이 필요해, 강릉시는 국비 공모
사업 선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음말=황병춘))
지난해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서 탈락한
강릉시는 올해에도 재도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해안내륙권 발전
사업 공모에도 신청할 계획입니다.

굵직한 공모사업에 번번이 떨어진 강릉시가
이번에는 좋은 소식을 얻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박민석)

#정동진,#바다부채길,#구간연장,#황병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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