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우체국 예산 부적정 사용 감사 지적-토데

도내 우체국들이 사업추진비로 편성된 예산을 목적 외로 부적정하게 사용하다 감사원 감사에 지적됐습니다.
◀ＥＮＤ▶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2월
강릉과 삼척, 속초우체국 등 도내 9개 우체국과 원주집중국은 금융서비스 지원이나 우편사업
마케팅 등을 위해 편성된 천6백여만 원의
사업비를 송년회비로 썼습니다.

감사원은 우정사업본부의 소관 부서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사업추진비 집행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며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