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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릉 산불 실화 피의자 형사 입건

강릉시
2019.05.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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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5-22
◀ANC▶
남)경찰이 지난달 발생한 강릉 산불
실화 혐의로 신당 관리인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여) 신당 관리인은 전기 기구 관리를 소홀히 해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불에 탄 물건이 어지럽게 널려 있고
주변에는 경찰이 현장 접근을 막기 위해
진입 금지 테이프를 둘러 놨습니다.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의 한 주택 뒤에 설치된 신당입니다.

경찰은 신당을 지난달 4일 발생한 강릉 산불의 발화 지점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S/U=배연환)
"경찰은 이곳 신당에서 강릉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신당 관리인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신당을 산불 발화 지점으로
볼 수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신당 관리인인 65살 A씨를 실화 및 산림보호법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했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SYN▶마을 주민
"최초 발화지라고 하니까 여기서 난 거 알고 있지,(아니면) 모르죠."

그래픽-----------------------------------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여름부터 신당 내 전기초를 계속 켜두는 등 전기 기구의 관리를 소홀히 해 전선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했고
야산으로 번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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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은
한전 관계자 등 30여 명에 대한 경찰의 조사가
이달 말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박민석)
◀END▶
#강릉 산불, #신당 관리인, #최초 발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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