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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 왔습니다.

19-07-15 15: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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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살던고향010.jpg
컴앞에 앉아  글을 쓴다는 것이 요즘에는 독한 마음을 먹지 않고서는 시간내기가 어렵네요
왜냐하면 용돈이라도 벌어 볼 가 싶어 그 흔한 알바(?) 비슷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병원 진료 때문에 하루 쉬고 있습니다.)
두시간 동안 이어지는 라디오 가든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빼 먹지 않고 다른 일 보면서
또는 이런 저런 일을 마치거나 끝내고 오면서 가면서, 앞 부분만 듣거나, 중간부터 듣거나, 또는 거의 끝날 부분에 듣는 등
거의 매일매일 라디오 가든을 듣고는 있습니다.
 
게시판에 글을 지난 5달 말쯤에 사연을 보낸 듯 합니다. 거의 달포만에 "라디오 가든" 애청자분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것 같습니다.
변함없이 게시판을 지키시는 연어님 그리고 장갑공장님 또 드문드문 형균님의 사연도 보이는 군요
이분들은 사명감을 가지신 "라디오 가든"의 애청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라디오 가든의 단골 애청자 임에는 틀림이 없는 가든가족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근무 중 짬짬이  시간 내어 문자라도 짧게 보낼게요 걸리면 좀 창피하긴 하겠지만 눈칫껏 해 보겠습니다.)
또 앞으로도 변함없이 저녁 시간 "라디오 가든"을 기다리며 함께하는 애청자가 되겠습니다.
 
7월도 중순에 접어 들었네요
얼마 전 망상 해변의 밤바다를 마누라와 다녀 왔어요
많은 사람들이 있지는 않았지만 파도를 타고 밀려오는 여름 냄새를 맡고 왔습니다.
저는 청소년 시기를 부산 송정에서 자란지라 누구보다 여름 해변에 대한 추억은 많고 다양해서 그 옛날을 추억 해 보았습니다.
"라디오 가든" 여려분~~~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노래 신청 합니다.
라훈아의 "해변의 여인"
목요일에 신청한 노래가 방송 된다면 들을 수가 있습니다.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