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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전국중고 육상대회 개막, 꿈나무 참가

2019.07.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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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7-18
◀ANC▶
남]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정선종합경기장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여] 양예빈, 이재성 선수등 등 화제가 되고
있는 꿈나무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출발선에 선 이재성 선수,
총성과 함께 스프링처럼 튀어 나갑니다.

지난달 홍콩 인터시티 국제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이재성 선수는 새로운 기록
경신에 도전합니다.

◀INT▶ 이재성 / 경기도 양주시 덕계고
"확실하지는 않지만 (국내 고등부) 부별 신기록을 올리고 싶습니다."

지난 5월 전국소년체전 여중부 계주 결승경기,

충남의 양예빈 선수가 무서운 속도로 돌진하며 앞 선수들을 따돌리더니, 기적 같은
역전 레이스를 펼쳐냅니다.

소년체전 3관왕, 홍콩 인터시티대회 2관왕,

여중생 '우사인 볼트' 육상계 '김연아'라
불리는, 양예빈 선수도 출전했습니다.

◀INT▶ 양예빈 / 충남 계룡중
"코치님이 주신 말씀들을 제가 최대한 고치려고 노력해서 대회에 좋은 성적 보여드리겠습니다."

제17회 전국 중고등학교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1일까지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립니다.

(S/U = 홍한표 기자)
"이번 대회에는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스타급 중고등학교 육상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습니다."

트랙과 필드경기에 모두 102개 금메달이
걸려 있습니다.

◀INT▶ 서건희 / 정선군 문화관광과장
"경기장 시설이 우수하다 보니까 한국 신기록이 계속 수립되는 등 육상 선수들의 기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국 육상을 이끌어갈 미래 꿈나무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대회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
◀END▶
#양예빈, #육상, #이재성,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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