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오늘의 국감 이슈> 강원대 지역 고교생 적어

◀ＡＮＣ▶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인 강원대학교의
지역 고등학교 출신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의 국감 이슈 배연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도내 도로명판 설치율이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소병훈 의원실에 따르면
강원도내 도로명판 필요 설치량은
9만2천 개인데,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57%인 5만 2천여개만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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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개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 가운데
강원대학교의 지역 고등학교 출신 비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국회 교육위 여영국 의원실이
2019년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 입학생 가운데
지역 고교 출신 비율을 분석한 결과
강원대학교가 31.6%로 가장 낮았고
전국 평균은 60.8%였습니다.

◀ＩＮＴ▶여영국 의원
"지역 인재 전형 비율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 이걸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지방 대학 및 지역 균형 인재 육성법이 있습니다. 이 법을 개정을 해서 지역 인재 전형 최소 비율을 의무화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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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해양 구조대의 처우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박완주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경 산하 전국 민간 해양 구조 대원 4,389명에 대해 지난해 편성된 예산은 2억9천여 만 원으로 1인당 평균 7만 원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소방청 산하 의용 소방대원 9만4천여 명에게는 연간 679억 원, 1인당 72만 원의 예산이 편성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ＩＮＴ▶박완주 의원
"민간 자율 구조대가 이런 자발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양청에서 적극적으로 예산과 제도로 도움을 줘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오늘의 국감 이슈 배연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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