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공무직 파업에 대체인력 투입 논란

  • 방송일자
    2019-10-22
◀ANC▶
원주시에서는 공무직 노동조합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업무공백이 커지고 있습니다.

원주시가 일부 현장에 대체인력을 투입하고
있는데, 노조는 시민의 안전을 무시한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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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원주시 공무직 노조 파업이후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수영장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이용객들의 안전관리를 맡고 있는 직원은
수영 강사가 아닌 타 부서에 근무하던 공무원.

원주시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하게 해 투입한 것입니다.

노조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에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대체 투입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한광식 / 원주시공무직노조지부장
"전문 강사가 아닌 공무원 동호회원들에게 안전지도자 자격증을 수여해서 수영장을 오픈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원주시는 파업이 길어지면서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INT▶ 김재수 / 원주시 총무과장
"수영장에 일 8백명 정도의 시민들이 방문을 하시는데, 부득이하게 22일 간 문을 닫았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도로관리과에서는 공무직들이 담당하던
제설 준비업무를 특정 업체에 맡겼다가,
노조가 불법대체근로라며 고용노동부에
고발하자, 계약을 해지하기도 했습니다.

농기계임대, 방문간호 등 민원 현장 곳곳에서
공무직 파업으로 인한 업무 공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노조는 거리 행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파업이유를 알리는 등
원주시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S/U)공무직 노조의 파업이 4주차에 접어들고
있지만, 아직까지 원주시와 노조간 입장차는
여전해, 파업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가늠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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