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중앙시장, 원주시에 비용분담 요구 - 일도월투

  • 방송일자
    2019-11-17
◀ANC▶
원주 중앙시장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원주시에 재축 비용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원이 어렵다면 '나'동 건물을 시가
직접 매입해 줄 것도 함께 언급했는데요.

원주시는 지원할 수 있는 명목이 없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병선 기잡니다.

◀END▶
◀VCR▶

올해 초 화재가 난 뒤 1년 가까이
천막으로 가로막힌 원주 중앙시장 '나'동.

복구 방안을 놓고 애초에는 재건축으로
의견이 모였지만 이내 '나'동만 그대로
짓는 재축으로 바뀌었고,

8월에는 보수·보강으로, 10월에는
또다시 재축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s/u) 복구 비용 문제가 계속해서 발목을
잡는 건데,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시에서
일부라도 비용을 부담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최근 선정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중앙시장을 포함시키면 가능하지 않냐는
겁니다.

투입되는 사업비만 4백억 원에 달하다 보니
일말의 기대를 걸 수밖에 없습니다.

◀SYN▶
재건축 추진위원회 관계자
"지금 현 상황에서는 40억에 대한 재정
지원 없이는 추진이 불가능하다,
(원주시에서) 다시 고민을 해달라"

원주시는 사업비 세부항목이 국토부 차원에서
결정됐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다른 항목을
추가하는 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INT▶
변규성 / 원주시 경제문화국장
"선정된 이후에 저희가 사업계획을 임의로
바꿔서 다른 사업을 집어넣어서 집행할 수
없는 구조로 돼 있고요"

추진위는 또 시장 건물이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시 차원의 지원이 어렵다면,
원주시가 '나'동 건물을 시세 수준에
매입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원주시는
내부적으로 잠시 나왔던 방안일 뿐,
진지하게 논의된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1년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이렇다할 합의도 진척도 없는 상태에서
시간만 흐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취재 차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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