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도내 수소충전소 구축 설명회 열려

  • 방송일자
    2020-01-22
◀ANC▶
강원도에는 운영중인 수소충전소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강릉의 수소탱크 폭발사고의 여파로
충전소 예정지 인근 주민의 반대가 거센데
정부와 강원도가 주민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보도에 정다혜 기잡니다.
◀END▶
◀VCR▶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주민 설명회가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 열렸습니다.

국토부와 산업부 강원도 관계자가
지역 주민에게 도내 수소충전소 구축 계획과
안전관리 현황을 설명했습니다.

강원도는 올해 3대 혁신사업의 하나인
수소경제활성화를 위해 한대당 4.250만원씩
지급하는 수소차지원금을 673대에 지원합니다.

작년보다 378대 많은 겁니다.

수소차 지원은 늘지만 정작
충전소는 아직 하나도 없습니다.

속초와 삼척 정도에서 부지가 확정됐고
원주와 춘천은 부지도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강원도는 올 상반기에 4곳 하반기에 4곳 모두
8곳에 수소충전소를 지을 계획입니다.

◀INT▶ 윤인재 과장/ 강원도
"금년 상반기 중에 4군데를 저희가 설치해야해서 늦어도 2월 중에는 속초, 삼척을 제외하고
원주, 춘천은 윤곽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현대 자동차 등
수소차 관련기업 연합체인 주식회사
'하이넷'은 오는 6월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에 수소충전소 설치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있었던 강릉 수소탱크
폭발 사건으로 예정지역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는 상황이라, 설치의뢰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임재준 부사장 / 하이넷
"지자체 그리고 민간 사업자, 주유소나 충전소
하시는 분들과 저희가 협의를 해야되거든요.
근데 아직까지 강원도 쪽은 속도가 늦은 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수소충전소 건립과 관련해
찬성과 반대가 팽팽히 엇갈리며 입장차이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SYN▶지역주민
"너무 좋은건데, 잘 생각해서 장소도 원주에도
하시고 춘천에도 하신다고 하니까, 장소를
잘 생각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INT▶지역주민
"모든 사람한테 공론화를 해서 해야된다는 이야기에요. 그리고 좋지만은 않은 이야기잖아요. 그러니까 우리동네는 못한다. "

강원도는 수소차 지원금이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수소충전소는 전무합니다.

강원도에서 운행 중인 수소차는 약 150대.
경기도까지 가서 충전해야 하는
상황이 바뀔 수 있을지 바뀐다면
언제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다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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