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광해공단-광물공사 통합논의 반발

  • 방송일자
    2020-02-17
◀ANC▶
오늘(17) 시작된 20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에서 광해관리공단과
광물자원공사의 통합 논의가
시작됐는데요...

두 기관이 통합되면
폐광지역 환경개선과 경기활성화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며, 지역사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END▶
◀VCR▶
4.15 총선 전 열린 마지막 20대 국회.

이번 임시회에 그동안 논란이었던
광해관리공단과 광물자원공사의 통합 안이
상정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특허 소위는
두 기관을 합쳐 한국광업공단을 만드는
법안을 총선전 본회의 통과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도의회가 즉각 반대 성명을 냈습니다.

광해관리공단이 도내 폐광지역
산림복구와 수질개선 등 환경개선사업을
맡아 왔는데,

6조 3천억원 빚더미에 앉아 있는
광물공사와 통합되면 환경개선 기능이
마비될 수 있다는 겁니다.

◀INT▶나일주
/도의회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장
"광해관리공단이 해야 될 환경개선 업무가
탄력을 잃을 수 있고.. 폐광지역 와 보시면
아직 산림 복구라든가 폐 갱도수 처리시설
이런 것들이 10-20% 정도밖에 진행이 안 되고
있거든요"

특히 강원랜드 대주주인 광해관리공단이
도내 폐광지에 해마다 투입하는 700억원대
경기활성화 사업비가 엉뚱하게
통합공단 빚 갚는 데 쓰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음말=황구선 기자))
통합 논란에 휩싸인 해당기관들의
입장도 엇갈리는 모양새입니다.

광해관리공단 노조는
자산 안정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졸속 통합이 추진되고 있다며 반대하고 있고,

◀INT▶홍기표 위원장
/광해관리공단 우리노동조합
"또다시 법안을 소위에 상정한다는 것은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강원도, 특히 폐광지역에
어떻게 보여질 지 걱정스럽습니다"

광물공사는 국가전략 차원에서
필요한 자원개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통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강원도의회는 폐광지 주민,
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국회를 상대로
통합반대투쟁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영상취재 임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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