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R)코로나19 여파, 화훼업계 타격

  • 방송일자
    2020-02-19
◀ANC▶
코로나19 여파로 화훼 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졸업식과 입학식을 비롯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꽃 판매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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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가 넘는 유리온실에서 장미 등
여러 꽃을 생산하는 강릉의 한 화훼영농조합.

하루 출하 물량만 해도 5천 송이에 달합니다.

((이음말=이웅 기자))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각종 행사나 모임은 물론, 졸업식과 입학식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2월 대목이 무색할 정도로 꽃 판매가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생산량은 그대로인데, 수요가 급감하다보니
화훼공판장에서 경매 가격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마저도 팔리지않아
폐기 처분되는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화훼농가들은 난방비와 인건비 등
생산 원가도 못 건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 최명식/화훼영농조합 대표
"화훼농가로서는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생산비는 고사하고 작업하는 인건비 건지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꽃가게들도 사정은 좋지 않습니다.

손님이 줄고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매출은 반토막이 났습니다.

◀INT▶ 최형진/꽃가게 운영
"예전에 비하면 매출은, 꽃 소비량은 절반 정도, 절반도 안 되는 느낌이에요. 일단 수요가 많이 줄었기 때문에.."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꽃 소비 위축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영상취재 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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