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R)코로나 19여파, 강원도 바닷길도 타격

  • 방송일자
    2020-02-20
◀ANC▶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강원 하늘길도 위축받고 있는데요.

동해안의 국내외 여객선들이
모객 부진으로 운항재개를 연기하는 등
바닷길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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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해 일본관광 불매운동 영향으로
승객이 급감한 DBS크루즈 훼리는
당초 이달말까지 휴항을 신청했습니다.

탑승객 감소로 인한 경영문제로
3개월동안 운항을 중단한 건
2009년 취항이후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 DBS측은 최근 3월말까지로
휴항기간을 한달 더 연장했습니다.

경영악화와 정기 검사를 이유로 내놨는데
해외 크루즈선의 코로나19 감염소식으로 인한 불안심리로 모객이 어렵기때문으로 풀이됩니다.

◀INT▶DBS크루즈 훼리 관계자
"아직 운항 일정은 모르겠습니다.
(모객은 어떻게 하고 계세요?)
지금 안하고 있습니다."

동절기 휴항을 끝내고 정규운항을 하려했던
울릉도 여객선도 상황이 어렵기는 마찬가집니다.

강릉항은 이달 28일부터, 묵호항은 다음달
20일부터 울릉항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었는데
선사측은 3월말,4월초로 운항재개시점을
미뤘습니다.

◀INT▶씨스포빌 관계자/
"불안심리가 가중되고 하니까, 운항하면서
여객이 너무 없을 때는 휴업도 필요할 수도 있겠고, 일단은 그때부터는 운항을 해 보려고요."

한-러-일 3국을 운항해 온 DBS크루즈훼리는
가뜩이나 누적 적자가 심한 상황이었는데,
일본 불매운동에 이어 코로나 19여파로
항로유지마저 낙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연안여객선도 예약문의가 많지 않아
정상운항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INT▶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이게 재난이기 때문에 휴항의 사유가 충분히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하늘길에 이어 이제는 강원도의 바닷길마저
코로나19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형호 (영상취재: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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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울릉도여객선, #동해항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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