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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신천지 내 선별진료소 설치..관리 강화

2020.02.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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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2-29
◀ANC▶
원주에서 나온 첫 확진자가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해당 교회와 교인들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전수조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고
전용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유증상자부터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원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신천지 교회 앞입니다.

교회 건물 주차장에
신천지 신도들을 위한 임시 선별진료소가
마련됐습니다.

차를 타고 들어와 내리지 않은 채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역 내 확진자 발생 이후
검사 의뢰가 잇따르면서 일손이 부족해 지자
원주시의사회가 도움을 자청했습니다.

◀INT▶김길수 / 원주시의사협회 회원
"원주시 각 지역에 산재해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되도록이면 주말 동안에 단시간 내에
전수 대상자들의 검사를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교회 관리도 강화됩니다.

원주시는 신천지 시설 25곳에
3월 12일까지 일시적 폐쇄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음말=조성식 기자))
당분간 집회 자체를 금지했으며
경찰 인력과 순찰차 등도 동원돼
시설 사용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등
7,012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연락이 닿지 않는 인원에 대해서는
방문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또, 유증상자와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신도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INT▶원창묵 원주시장
"굉장히 커 보이고 숫자가 많아 보이지만
사실상 기침만 해도 발열이나 다른 증상이
없어도 신천지에 한해서는 다 유증상자로
분류하기 때문에 숫자가 많은 것입니다."

한편, 성지순례를 다녀온
여행객 90여 명에 대해서는 1대1 모니터링이
이어지고 있고,

아직까지 특별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홍성훈)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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