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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R)확진자 동선 추가 공개..강원대 병원 이송

2020.02.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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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2-29
◀ANC▶
원주시가 27일 발생한 확진자의
추가 동선을 공개하고 접촉자들을
자가 격리했습니다.

확진자는 어제(28) 저녁 증상이 악화돼
강원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이후 원주의 검사 건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7일 밤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 A씨의 동선이
추가 공개됐습니다.

A씨는 애초 23일에는 집에서만 지냈다고
진술했지만, 이날 오후 5시가 넘어서
1시간 가량 외출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들과 함께 집을 나선 A씨는
흥업면의 주유소와 현금인출기를 들른 뒤, 무실동과 흥업면의 점포 세 곳을 거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s/u) 이 과정에서 아파트 주민 2명,
주유소 직원 2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YN▶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
"접촉자가 원주 관내가 21명이고요,
서울시에서, 직장에서 접촉하신 분 8명은
서울시로 이관해서, 저희가 21명을
관리하게 되겠습니다"

원주시는 접촉자를 격리하고 방문장소
소독을 마쳤습니다.

확진자 A씨는 어젯밤 기침과 고열 등
폐렴 증상이 악화돼 국가지정 음압병상인
강원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SYN▶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
"이 분이 신우신염이라고 콩팥에 염증이
있는 질환이, 열이 있고 이런 상태에서
감염이 되셔서 상태가 악화되셔서 6시
20분에 (이송됐다)"

확진자가 나오면서 원주에서는
검사 의뢰자가 크게 늘어 현재 236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내 검사 진행 건수가 367건인 만큼
검사의 대부분을 원주가 차지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반 호흡기 질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에 원주 지역 병원은
오늘도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MBC 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취재 홍성훈)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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