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동해시 개청 40년, 미래세대 함께 행복비전

  • 방송일자
    2020-04-01
◀ANC▶
동해시가 오늘(1일)로 개청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삼척과 강릉의 일부 읍지역이 합쳐진 동해시는 강원 동해안에서 해양수산과 무역산업도시로서 발전했는데, 40주년을 맞아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젊은 도시로서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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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 1980년, 동해시가 개청할 당시의 천곡동
신도시 모습입니다.

시청과 경찰서 이외의 큰 건물은 없고,
주요 도로만 개설됐습니다.

삼척시 북평읍과 명주군 묵호읍이 합쳐져
탄생한 동해시는 현재 천곡지역에 각종 기관단체와 상가건물, 주택 등이 밀집했습니다.

((이음말=김형호))
개청 당시 10만 명이 넘었던 인구는 현재는
9만 명 가량으로 줄었지만, 도시는 해양수산과 무역산업도시로 변모했습니다.

동해항은 3차례 대규모 공사로
도내 최대 무역항으로 자리잡았고
송정과 북평일대에는 산업단지와 자유무역지역, 경제자유구역 등이 들어섰습니다.

물류 위주였던 영동선 철도는
KTX 연장개통으로 서울 수도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망으로 도약했습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개청 40주년을 맞아
젊은 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INT▶심규언 동해시장
"청소년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청년들이 함께 살아가는 미래 젊은 도시를 만들고자 합니다."

묵호항은 수산업 중심에서
묵호등대와 논골담길 등이 연계된 관광거점으로 변하고 있고 추암과 망상, 무릉계곡 등에도
권역별 관광 개발사업이 진행중입니다.

((이음말=김형호))
도시가 발전하면서 새로운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는데, 대기환경 문제가 대표적입니다.

동해시 남부지역은 동해항과 화력발전소,
시멘트공장 등이 밀집해 있어 미세먼지와 분진 등의 고질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부지역은 수산업이 쇠퇴하면서,
정주여건마저 좋지 않아 도시재생사업으로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INT▶심규언 (동해시장)
"대기업들이 배출하는 환경오염량을 조사해서 앞으로 저감할 수 있는 대책, 지금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데, 용역결과가 나오면 대책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동해시는 코로나19 사태여파로
40주년 기념행사를 무기한 연기했고,
앞으로 차별화된 도시이미지를 만드는
브랜드화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김형호 (영상취재: 양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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