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KTX 동해연장선 이용부진, 강릉선도 '반토막'

  • 방송일자
    2020-04-03
◀ANC▶
동해까지 연장개통된 KTX가
운행 한 달을 넘겼는데,
코로나 19여파로 이용객은 만 명에 그쳤습니다.

전국적인 이동자제 권고에 따라
관광객이 찾지 않았기 때문인데
탑승객 감소는 KTX강릉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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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동해연장선은 코로나19 확산 분위기속에 제대로된 개통식도 하지 못하고,
지난달 2일부터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하루에 왕복 4회~7회 운행하고 있는데,
평일은 최대 3천 여명, 주말휴일은 5천 여명이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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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이후 한달동안 이용객을 봤더니,
동해역은 6천 8백여 명, 묵호역은 3천 4백여
명으로 총 만 명가량이었습니다.

하루평균 340명이 KTX를 이용했는데,
하루 최대 수용인원의 10%에 불과합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이동자제를 권고한 탓에
관광객 방문이 기대에 못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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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의 탑승객 감소는 강릉선도 예외는 아닙니다.

KTX 강릉선은 개통 2년 2개월만인 올해 2월에 누적 이용객 천 만명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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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릉선 열차일부가 지난달부터
동해연장선으로 분산운행한 영향에다, 코로나19가 겹쳐 이용객은 절반가량 줄었습니다.

이달부터는 주말휴일에 열차가 왕복 2회가
감축운행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측은 현재 수송률이 20대%에 불과하다며 당분간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방역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조갑성 강릉역장(코레일 강원본부)
"3월에는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70%가 줄어든 상황이고, 코로가 19가 종료되면 고객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본사와 협의해서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아직까지 KTX이용객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은 없지만, 전국적으로 이동을 자제하는 분위기에 개통 초기 효과를 전혀 못보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양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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