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방문 강원도민 32명 모두 '음성'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강원도민이
3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ＥＮＤ▶
이들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통보하거나
자진 신고해 검사를 받았고,
14일 동안 자가 격리 조치되어
증상 발현 여부 등을 계속 조사할 계획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지역별로 집계된 인원은
원주 7명, 춘천 5명, 홍천 4명, 속초 3명,
동해·태백·정선·고성·인제 각각 2명,
강릉·철원 1명씩입니다.

한편, 단순히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원어민 교사와 영어봉사장학생 등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 음성판정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