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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R)석회석 채석장, 친환경 관광지로 변신중

2020.05.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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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5-13
◀ANC▶
동해지역에서는 채굴이 중단된 석회석 광산을 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중입니다.

재해예방을 위한 복구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내년부터 체험놀이시설부터
단계적으로 개방될 예정입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무릉계곡 인근 계곡 사이에 에메랄드빛 호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곳은 시멘트 회사가 30년동안 석회석
광산으로 채굴했던 곳입니다.

현재는 채굴작업이 중단됐고,
법에 따라 복구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이음말=김형호))
복구작업은 막바지 단계에 접어 들었는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관광 개발사업이 추진됩니다.

시멘트 회사의 복구작업이 끝나는 대로
동해시가 93만여 제곱미터의 부지를 무상으로 받아 복합체험 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부지조성 작업과 함께
라벤더를 식재했습니다.

하늘에서 호수를 가로 지르는 스카이 글라이더와 짚라인 등의 체험놀이시설도 예정돼 있습니다.

◀INT▶심규언 동해시장
"1단계는 루지와 짚라인, 무궤도 열차, 호수
정원 이런 걸 만들어서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

170억여 원이 투입되는 체험시설 설치사업은 내년에 완공됩니다.

다음으로 정원과 문화재생공간 사업이 추진되고, 마지막에는 숙박시설 등의 민자사업이 이어집니다.

◀INT▶심규언 동해시장
"민자를 유치해서 2027년까지 명실상부한 동해안 최고의 채석장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한 복합관광지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동해시는 부지사용 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올해부터 캠핑 등 각종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MBC 김형호(영상취재: 배광우)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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