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학교급식 파행..농산물 판로 걱정

  • 방송일자
    2020-05-22
◀ANC▶
강원도 내에서도 고 3학생부터 순차적으로
개학에 들어갔지만, 코로나19 감염 우려때문에 여전히 학교급식은 파행 운영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하루라도 빨리 학교급식이 정상화돼 건강한 식재료를 다시 공급할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박민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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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춘천에 있는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코너.

지역농민들이 정성으로 키운 농산물이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학교급식으로도 팔려 나갔지만, 코로나19로 각급 학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대량 판매처를 잃은 농민의 어려움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INT▶ 윤상현 /동춘천농협 로컬푸드 회장

올 4월말 기준으로 강원도 내 농협을 통해
학교급식에 납품된 과일과 채소는 3억 8천만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억 원 어치가
줄었습니다.

또, 육류와 축산가공품도 반토막나면서
학교급식 납품액이 20억 원에 머무는 등
학교급식 중단 후폭풍이 지역농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갔습니다.

농민들은 학교 급식에 납품이 안된 농축산물이 시장으로 추가로 유입되면서 시장 가격마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INT▶ 조영미/춘천시 신동면 정족1리
"시장의 가격이 아무래도 떨어지니까 학교급식
으로 빠지는거 물량이 다 시장으로 가게되면 아
무래도.."


학교현장에서는 고3 학생이 등교를 시작한데 이어 순차적으로 개학이 예정돼 있지만 학교
급식은 여전히 파행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우려해 단체급식보다는 간편식이나 도시락 등으로 식단을
대체하고 있어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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