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R) 여성일자리, 맞춤형 창업 지원 필요

  • 방송일자
    2020-06-30
◀ANC▶
일하기를 원하는 도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이 지역 맞춤형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기업체 수가 적은 지역 현실을 반영해 창업 지원에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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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에 모여 앉은 수강생들이 큐브 만들기에 한창입니다.

인지능력 향상을 돕는 학습 도구인데,
활용법을 익히고 자격을 갖추면
인지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교육은 물론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도 유용해
노인 인구가 많은 양양에 유리한 과정입니다.

조리실에서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대비한 기본기 실습이 한창입니다.

거품 없이 지단을 부치고 얇게 썰어 담는 손길이 조심스럽습니다.

과정을 마치면 단체 급식소 등에 조리사로 취직할 수도 있지만,

상당수 훈련생은 커지는 반찬시장에
직접 창업하는 것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INT▶ 김영희 /훈련생
'일단 창업 쪽으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요즘에 양양이 뜨는 지역이잖아요. 유입 인구도 많고 하니까 그런 점에서 이점이 있지 않을까.'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여성
고용률은 53.1%로 남성에 비해 15%p이상 낮고
20~30대 청년층 여성 고용률이 전국 평균 이하로 열악합니다.

취업을 바라지만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층 여성 10명 가운데 6명은 학력이나 경력, 근로조건에 맞는 일자리가 없다고 응답해,

창업을 통한 직접 일자리 창출 지원이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양양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우
올해 농산어촌형으로 전환되면서

기업체가 적고 고용 여건이 열악한 현실을 반영해 창업을 지원하고 수익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사무직 선호를 반영한 경리사무전문가과정도 운영하고 있지만 밑반찬이나 농산물 가공 등 직접 창업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절반입니다.

◀INT▶ 임정화/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에 아예 신경을 안 쓰는 건 아니지만 직업교육 자체도 일반형보다 좀 창업을 할 수 있는 과정 자체가 무조건 1개 이상은 들어가서 개설이 되게 (전환됐다.)'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교육에 창업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고용노동부 워크넷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구직자의 특성과 시.군별 일자리 현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박은지(영상취재 배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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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새일센터 #창업지원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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