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R)강원도, 액화수소 저장운송 연구메카

  • 방송일자
    2020-07-15
◀ANC▶
얼마전 강원도가 정부의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액화수소의 저장과 운송을 위한 산업화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 앞으로 산업지형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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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c/g)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가벼운 원소 기체인
수소.

정부는 수소경제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추구하고 있지만, 고압의 기체상태로 수소를 취급하다보니 안전성과 경제성이 걸림돌입니다.

전문가들은 수소를 액체상태로 저장 운송하는 게 필요하다는 입장인데,문제는 현행 '고압가스 안전법'에서는 수소액화를 다룰 규정이 없다는 점입니다.

강원도가 정부의 액화수소 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건, 운송과 저장의 수소기술 분야를 선점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INT▶강상우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우리나라에 액체로 뭘 한 적이 없어요. 액체로 뭘 할려면 규제에 걸려 있고, 법이 없고 이렇습니다. 강원에서 하는 건 규제를 풀어달라 이런 의미죠."

삼척에서는 원덕 LNG기지의 천연가스를 이용해 액화수소를 생산하고 배관으로 공급하는 실증사업이 이뤄집니다.

c/g) 동해와 강릉은 액화수소 용기와 저장탱크 제작연구, 평창은 국내 최초의 액화수소 충전소가 구축됩니다.

◀INT▶강상우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액화 수소 기반의 충전소를 설치하면 900바
짜리 탱크가 필요없다. 직접 자동차에 넣을 수 있다. (안전성에서) 주민들 수용성에서 좋겠죠. 그만큼 안전하다고 느낄 것이다."

동해와 삼척은 올해 산업부의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 대상지로 선정됐는데, 클러스터로 확정되면 액화수소 저장운송이 강원도 특화산업이 될 수 있습니다.

액화수소의 저장탱크와 용기제작에 관한 실증은 동해시에서 이뤄지는데, 최근 조성된 북평 제 2산업단지에 실증단지와 관련기업이 입주하게 됩니다.

◀INT▶윤인재 (강원도 에너지과장)//
"수소 운송과 저장을 위한 핵심산업과 관련기업이 도내에 올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진행하고 있는 수소운송 저장 클러스터가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이 사업과 연계하면 연매출 3조 8천억 원, 2천 8백여 개 일자리 창출이 될 것이다."

지난해 강릉 과학산업단지의 수소 폭발 사고로 수소관련 안전성에 대한 염려가 큰 가운데
액화수소가 산업지형을 어떻게 바꿀 지 주목됩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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